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에는 카테고리가 없으며 태그를 통한 라벨이 카테고리(글분류)와 비슷하다.

네이버나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등 한국형 블로그에는 카테고리(글분류)가 필수지만, 구글블로그에는 카테고리가 없다.   HTML 설정으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다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태그를 이용하여 카테고리보다 더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태그는 일종의 키워드로 해당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사용하는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은 그냥 키워드로 인식하여 태그에 중요한 단어를 많이 입력하면 검색이 잘 되는 줄 알고 있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태그는 검색 노출과는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블로그에서 해당 태그를 통해 블로그에 방문한 분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네이버나 다음 등 블로그에서 태그를 클릭하면 알 수 있다.

구글블로그에서 사용하는 태그는 라벨(LABEL)로 분류되며, 하나의 글에 2개 이상의 태그를 작성하면 두 곳의 라벨(LABEL)에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