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전염 경로 (A형 B형 C형)
국을 숟가락으로 함께 떠 먹는 등 외국인들과는 조금 다른 식문화 때문에 전염병 종류인 간염도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더 잘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A형 간염의 경우, B형이나 C형 간염과는 다르게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다.
급성 간염의 경우 식욕부진, 피로감, 발열 등과 같은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구토와 설사,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황달, 검은색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A형 간염의 전염 경로는 B형이나 C형의 전염 경로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음으로써 전염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한다. 즉, A형 간염 감염자(보균자)의 대변으로 물(식수)이나 음식물(급식)이 오염되었을 경우 그것을 섭취하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인 B형이나 C형 간염의 전염 경로는 아래와 같다. (A형 간염도 아래와 같은 전염 경로로 드물게 전염된다고 한다.)
- 간염 보균자의 피가 본인의 입안이나 상처난 부위, 여성의 질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고 한다.
-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하는데, 1987년 이전에 수혈을 받았을 경우 간염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간염 보균자와 함께 면도기나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해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한다.
- 침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는데 딥 키스의 경우 침이 다량으로 전해질 때 전염될 수 있다고 한다.
- 동성연애자의 경우 이성연애자보다 전염될 확률이 높은데, 특히 남성 동성 연애자의 경우가 더 높다고 한다.- 간염 여성으로부터 출생된 자녀도 간염에 전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출생 직후 간염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그 밖으로는, 혈액 투석이나 남성의 정액으로도 간염이 전염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간염은 활동성과 비활동성으로 나뉘는데 활동성 간염 보균자 가족이 있다면 동거인들은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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