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의 효능과 채취시 주의할 점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자주 나오는 버섯 중 하나가 양송이 버섯이다.   양송이 버섯은 버섯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아 고기와 함께 먹지 않고 그냥 스프나 덮밥으로 먹어도 좋기에 다이어트할 때도 적합한 음식이라 한다.  또한, 하루 5송이만 먹어도 비타민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칼로리는 100g 당 24kcal로 매우 낮은 편이며, 궁합음식은 치즈라 하는데 함께 살짝 익혀 먹으면 좋다고 한다.  보관법은 완전히 건조시켜 냉장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완전히 건조시키지 못한 것이라면 습기를 제거한 후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고 한다.

위의 양송이버섯은 많이 봐왔기 때문에 눈에 익지만, 야외에서 보면 아래처럼 생긴 모양의 버섯도 양송이 버섯처럼 생기기도 했다.

아래 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이라 하는데, 주로 우리나라와 호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독버섯의 일종으로 독버섯 중에서도 맹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 조각만 먹어도 장기가 파괴되어 며칠만에 사망할 수 있으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버섯 채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양송이버섯의 효능을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소화효소의 함량이 많아 소화장애 예방 및 소화기능 향상에 좋다고 한다.
- 주요성분인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