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에 좋은 음식은 없다.

최근 기사에 의하면 매년 2,000 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걸리는 전염병으로 분류되는 병이 결핵이라고 한다.

현재 약 1,500 만명이 감염되어 있으며, 그 중에 10% 인 17만여명이 결핵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결핵균은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나, 개인에 따른 면역력에 따라 발병하기도 하며 악화되면 약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 한다.  보균자의 약 10%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결핵은 보균자와 대화 혹은 식사를 함께 할 때, 침이나 가래, 콧물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병이라 하며, 국 등을 함께 떠먹는 우리나라 식문화에서는 예방을 한다기보다는 면역력을 기르거나 병의 증상이 발생되면 약을 꾸준히 먹어 치료해야 한다고 한다.

잘 걸릴 수 있는 병인만큼 결핵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아직은 뚜렷하게 결핵에 걸렸을 때 결핵에 좋은 음식은 없다고 한다.   그냥 치료약을 꾸준히 6개월 이상 먹으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하며, 본인 판단에 의해 복용을 중단하지만 않는다면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한다.   만약 본인 마음대로 중단하면 병이 악화되거나 균에 내성이 생기므로 나중에 잘 낫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단, 주의할 점은 결핵 치료약을 먹는 동안 간에 무리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술이나 동물성 음식을 자제하고 단백질을 섭치하고 싶을 때는 두부나 콩, 굴 등을 먹고, 날 것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즉, 평소에 간에 좋다는 당근이나 청국장, 미역, 다시마, 결명자,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상시와 달리 홍삼이나 개소주, 보약 등이 결핵에 좋다고 하여 먹는 경우가 있는데, 결핵 치료약과 함께 복용하고 있다 부작용이 발생되면, 부작용의 원인을 찾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 식단이나 몸에 좋다는 식단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