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보관법과 양파의 효능
본인은 양파를 좋아하는데, 특히 짜장면을 먹을 때 양파가 많이 들어간 간짜장을 자주 먹으며, 간짜장을 먹으면서도 반찬으로 함께 주는 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
양파의 보관법은 특별한 점이 없지만, 특히 주의할 점은 편하게 먹고자 껍질을 제거한 후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물러지고 심지어는 장기간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양파의 가장 좋은 보관법은 망에 넣어 그냥 햇빛이 비추지 않는 그늘에 걸어두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나중에 편하게 요리를 하고자 할 때, 양파를 잘라 보관하려면 국이나 찌게에 이용할 때만 잘라서 냉동보관하면 되겠다. 해동하면 너무 물러지기 때문에 해동하지 않고 바로 국물에 넣어 끊이면 된다고 한다. 볶음류 요리를 나중에 하고자 냉동보관하면 물러지기 때문에 하루 정도 보관하려면 그냥 냉장실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혈액의 균형을 잡아주는 등 몸에 좋은 양파, 고대 그리스 때부터 운동 선수들이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흔하면서도 몸에 좋은 양파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혈당을 낮추며,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A나 B, C 등이 함유되어 고혈압 예방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 뿐만 아니라, 인산, 칼슘 등 무기질의 함량이 높아 혈액 중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 및 배출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 일부 지역에서는 두통이나 탈모에 양파를 많이 먹는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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