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시금치의 효능 그리고 기존에 알고 있던 철분 함량은 과학자의 실수였다.






어렸을 적 뽀빠이가 먹고 나서 힘이 솟는다고 하여 유명해진 시금치, 아시아 서남부가 원산지로 채소 중 철분,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채소의 왕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철분이 그렇게 많이 함유된 채소는 아니라고 한다.    일반적인 채소의 철분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라 하며, 철분의 함유량이 많다는 건 1870년 어느 과학자가 소수점을 잘못 찍어 발생된 해프닝이라 한다.   이 사실은 2006년 경 BBC 기사에 나온 적이 있다.  이 사실이 빨리 밝혀졌다면, 뽀빠이가 즐겨 먹는 채소가 바뀔 수도 있었겠다. ^^

시금치의 궁합 음식으로는 밥이나 옥수수 등 곡류와 잘 맞으며, 비타민C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살짝 데쳐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 및 요도에 돌이 생겨 결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하루 평균 500g 이상 섭취할 경우 해당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먹는 사람은 안심해도 되는 수준이다.

 




시금치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으며, 빈혈 예방의 효능이 특히 좋다고 한다.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 시금치를 넣고 된장국을 끊이면 주독을 푸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숙취해소)
- 위장의 장애, 냉증 및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즙을 내서 생즙을 먹을 경우 치아의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

Categories

Powered by Blogger.